hello, stranger?
출근하는데.. | Hanashi | 2014-04-09 10:04
버스 안이다. 앞에서 부스럭부스럭하더니 김밥을 꺼내 쳐먹기 시작한다. 짜증나고 상대하기도 피곤하고 해서 뒤로 이동했더니, 뒤에서는 무슨 술집에서 이야기하는 양 떠들어제낀다. 공공 장소에서는 공공 예절을 지켜야 한다고 배웠던 나는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. 내가 보기엔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데, 그런데 다들 내가 이상하게 예민하다고 한다.

미친 세상에서는 미친 사람이 정상인가.. 나는 그럼 비정상인가.. 요즘은 집 밖에 나서면 언제나 혼란스럽다..
비밀덧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