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ello, stranger?
타이밍 안좋은 날 | Hanashi | 2014-02-04 12:53
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, 평소보다 확실히 좀 빠르게 되는 느낌이라 오늘은 일찍 가겠구나! 싶었다.
8201 번을 타고 강남으로 가는데 버스가 고장났다. 버스 고장나기는 오랜만이네.. 헐킈;;
내려서 다른 버스로 갈아타는데... 이놈의 버스는 경부선이 아니라 구룡 터널로 지나가는게 아닌가.. ㅠㅠ
양재역에 정차한다고 되어 있어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탔더니만... 망했어요

아무튼 이 버스의 정거장이 9711번하고 크로스 되는 곳이 몇군데 있어 타이밍 잘 봐서 내렸는데,
내려서 보니.. 어? 9711은 커녕 버스가 한 대도 없다!?
버스 프로그램을 찍어보니, 갈아탄 버스와 9711이 크로스 되면서

  - 9711 출발
  - 내가 탄 버스 도착... 아오 - .-

평소보다 한 시간이 더 걸려 도착했더니 때마침 팀장님이 내 자리 쪽으로 오심; 오늘은 그냥 조용히 있어야겠다..
비밀덧말